사무엘과 사울
| Secondary Keywords | 사무엘 사울 연합 왕 왕국 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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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iptures | 1 Samuel 101 사무엘은 기름 한병을 꺼내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을 맞추며 이렇게 선언하였다. ≪여호와께서 그대에게 기름을 부어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의 두목으로 성별해 세우시는것이요. 그대는 여호와의 백성을 지배하시오. 그대는 사방에 있는 적의 세력으로부터 이 백성을 구해내여야 하오. 여호와께서 그대에게 기름을 부어 당신의 몫인 이 백성의 두령으로 성별해세우신 표는 이것이요. 2 오늘 그대는 나를 떠나가다가 베냐민지역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무덤근처에서 두사람을 만나게 될것이요. 그들은 그대의 부친이 그대가 찾아다니던 암나귀를 찾아냈으므로 나귀걱정은 놓았지만 그대들이 걱정되여 <내 아들이 어찌 되였느냐>는 말만 되풀이한다고 알려줄것이요. 3 거기에서 다시 다볼에 있는 상수리나무쪽으로 건너가시오. 거기에서 그대는 하나님을 례배하러 벧엘로 올라가는 세사람과 마주칠것이요 한사람은 염소새끼 세마리를 안고 한사람은 떡 세 덩어리를 가지고 나머지 한사람은 술 한자루를 메고 올것이요. 4 그 사람들이 그대와 인사를 나누고 떡 두덩이를 줄터이니 받으시오. 5 그리고나서 불레셋의 수비대가 있는 하나님의 언덕에 이르면 산당에서 내려오는 예언자들의 무리를 만날것이요. 그들은 거문고를 타며 소고를 치고 피리를 불며 수금을 치면서 신이 들려 내려올것이요. 6 그때 여호와의 기운이 갑자기 내리덮쳐 그대도 그들과 함께 신이 들려 아주 딴 사람이 될것이요. 7 이런 일들이 일어나거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것이니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하시오. 8 그대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시오. 나도 뒤따라 그대 있는곳으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다. 나와 만날 때까지 7일간 기다리시오. 그때에 가서 그대가 할 일을 가르쳐주겠소.≫ 9 사울이 사무엘을 뒤에 두고 길을 떠나자 하나님께서 그의 속마음을 새롭게 하셨고 그날로 이런 징조가 모두 일어났다. 10 사울은 종을 데리고 그 언덕에 이르렀을 때 과연 예언자의 무리를 만나게 되였다. 그러자 갑자기 하나님의 기운이 사울에게 내리덮쳐 그도 신이 들려 그들과 한데 어울렸다. 11 그래서 사울을 전부터 아는 사람들은 그가 예언자들과 함께 신들린것을 보고는 서로 ≪기스의 아들이 저게 어찌된 일이냐. 사울도 예언자들중의 하나던가?≫ 하며 수군거렸다. 12 거기에 있던 사람하나가 ≪이들이 도대체 누구네 집 아들이냐≫고 묻는 바람에 ≪사울도 예언자들중 하나더냐.≫ 하는 속담이 생겼다. 13 사울은 이렇게 신이 들렸다가 풀려난 뒤에야 집으로 돌아갔다. 14 사울이 종을 데리고 오는것을 보고 그의 삼촌이 ≪어디를 갔다 왔느냐.≫ 하고 물었다. 그가 대답하였다. ≪암나귀를 찾아나섰지만 찾지 못하고 사무엘 어른께 갔다오는 길입니다.≫ 15 이 말을 듣고 사울의 삼촌이 다시 물었다. ≪그분이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시더냐.≫ 16 사울은 ≪암나귀는 이미 찾았다고 일러주시더군요.≫ 하고 대답하면서 자기가 왕이 될것이라는 사무엘의 말만은 하지 않았다. 17 사무엘이 이스라엘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앞에 모아놓고 18 일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스라엘을 애급에서 끌어내여 애급뿐만 아니라 너희를 못살게 구는 모든 나라의 손아귀에서 너희를 구해주었다.> 19 그런데도 당신들은 오늘날 어려움이나 괴로움을 당할 때마다 당신들을 살려주신 당신들의 하나님을 저버리고 <안되겠습니다. 왕을 세워주십시오.> 하니 이제 자파별, 씨족별로 여호와앞에 나와서시오.≫ 20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지파를 내세우고 제비를 뽑자 베냐민지파가 뽑혔다. 21 다시 베냐민지파를 갈래별로 내세우고 제비를 뽑자 마드리갈래가 뽑혔다. 다시 마드리갈래를 한사람씩 내세우고 제비를 뽑자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다. 그래서 그를 찾아보았으나 보이지 않았다. 22 사람들이 여호와께 ≪그 사람이 여기에 와 있습니까.≫ 하고 묻자 여호와께서 ≪그렇다. 저기 짐짝들 틈에 숨어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23 그래서 사람들이 뛰여가 그를 데리고 나왔다. 그가 사람들가운데 서자 그들의 키는 모두 그의 어깨에도 차지 못하였다. 24 사무엘이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뽑으신이를 보아라. 이 나라에는 이 만한 인물이 없다.≫ 하고 선포하자 온 백성이 ≪우리 임금 만세!≫ 하고 웨쳤다. 25 사무엘은 백성에게 군주제도를 설명하고 그것을 두루마리에 기록하여 여호와앞에 보관해두었다. 그리고나서 온 백성을 각기 집으로 돌려보냈다. 26 사울도 역시 기브아에 있는 집으로 돌아갔다. 그때 하나님께서 마음을 내키게 하시여 그를 따라나선 군인들이 있었다. 27 그러나 ≪이 친구가 어떻게 우리를 구할수 있으랴.≫ 하고 멸시하는 못된자들도 있었다. 그들은 사울을 얕잡아보고 선물도 바치지 않았다. 1 Samuel 91 베냐민지파에 기스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아비야의 현손이고 브고랏의 증손이요, 스롤의 손자고 아비엘의 아들이였다. 그는 베냐민사람으로서 유지였다. 2 그에게 사울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이스라엘사람가운데 그만큼 잘 생긴 사람이 없을만큼 름름하게 생긴 아들이였다. 누구든지 그의 옆에 서면 어깨아래에 닿았다. 3 하루는 아버지 기스가 기르던 암나귀들이 없어졌다. 그래서 그는 아들 사울에게 종 하나를 데리고 암나귀를 찾아오라고 하였다. 4 그는 종을 데리고 에브라임산악지대를 넘어 살리사지방으로 가보았지만 찾아내지 못하였다. 다시 사알림지방으로 건너가 보았지만 거기에서도 찾지 못하였다. 다시 베냐민지방으로 건너가 보았으나 역시 보이지 않았다. 5 숩지방으로 들어갔을 때 사울은 데리고 가던 종에게 ≪아버지께서는 암나귀생각보다 우리 걱정을 하시겠다.≫고 하며 그만 돌아가자고 하였다. 6 그러자 종이 ≪이 성읍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한분이 살고있습니다. 아주 존경받는 어른이신데 그가 하는 말은 무엇이고 다 들어맞는다고 하더군요. 그에게 가면 우리가 찾는것을 어디에 가면 찾을수 있을지 알려줄지도 모릅니다.≫ 하고 말하였다. 7 사울이 종에게 물었다. ≪간다면 그분에게 무엇을 가지고 가겠느냐. 먹을것이라곤 하나도 남지 않았는데 그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릴 복채가 없으니 무엇을 드리면 좋겠느냐.≫ 8 종이 대답하였다. ≪여기 저에게 은 4분의 1세겔이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리면 어디로 가야 찾을수 있을지 알려줄것입니다.≫ 9 전에는 이스라엘사람이 하나님께 물어보고싶은 일이 있으면 선견자에게 가자고 하였다. 오늘 예언자라는 사람을 전에는 선견자라고 하였다. 10 그러자 사울은 종에게 ≪됐다. 네 말대로 어서 가자.≫하며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성으로 갔다. 11 사울은 종을 데리고 언덕에 올라 그 성으로 가다가 물을 길으러 나오는 처녀들을 만나 ≪여기에 선견자가 한분 계시다지.≫ 하고 물었다. 12 처녀들이 대답하였다. ≪예, 그분이 저앞에 가십니다. 오늘 산당에서 이 성의 제사가 있어서 방금 도착하셨습니다. 13 성으로 들어가시면 그분이 산당으로 음복하시러 올라가시기전에 만나실수 있을것입니다. 사람들은 먹지 않고 그분 오시기를 기다리고있습니다. 그분이 제물을 축복한 다음에야 손님들이 먹을수 있으니까요. 지금 올라가시면 곧 만나실것입니다.≫ 14 이 말을 듣고 그들은 성으로 올라갔다. 그들이 성안에 막 들어서려는데 사무엘이 마침 산당으로 올라가다가 그들과 맞부딪치게 되였다. 15 그런데 사울이 오기전날 여호와께서는 사무엘에게 당신의 뜻을 밝히셨다. 16 ≪래일 이맘때 베냐민지방에서 사람하나를 너에게 보낼터이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성별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두목으로 세워라. 그가 내 백성을 불레셋사람에게서 구해낼것이다. 나는 내 백성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았고 그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17 사울이 사무엘의 눈에 뜨이는 순간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이 사람이 바로 너에게 말해둔 그 사람이다. 이 사람이 내 백성을 지배할 사람이다.≫ 18 사울이 성문간안에서 사무엘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여기 선견자 한분이 계신다는데 그분의 댁이 어딘지가르쳐주십시오.≫ 19 ≪내가 바로 그 선견자요.≫하고 사무엘이 말하였다. ≪먼저 산당으로 올라가시오. 오늘 나와 함께 음식을 나눕시다. 래일아침에 그대가 걱정하고있는 일을 다 일러준 다음 떠나도록 해주리다. 20 사흘전에 잃어버린 암나귀 일로 더 이상 마음쓰지 마시오. 나귀는 찾았소. 이스라엘의 모든 기대가 누구의 어깨에 걸려있는지 아시오? 그대와 그대의 가문에 걸려있소.≫ 21 사울이 대답하였다. ≪그렇지만 저는 베냐민사람이 아닙니까. 저희 지파는 이스라엘지파중에서도 가장 작은 지파입니다. 저의 문벌은 베냐민지파중에서도 가장 초라합니다. 그런데 어찌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22 사무엘은 사울과 그의 종을 데리고 식당으로 들어가 30명가량 모인 손님들의 상좌에 앉혔다. 23 사무엘이 료리사에게 ≪잘 간수하라고 맡겨두었던 그 제사음식을 가져오너라.≫ 하고 이르자 24 료리사가 제물의 다리와 꼬리를 들어다가 사울앞에 차려놓고 말하였다. ≪당신께 드리려고 따로 떼여둔 몫입니다. 어서 잡수십시오. 이 손님들과 함께 잡수시라고 떼여두었던것입니다.≫ 그날 사울은 사무엘과 함께 음식을 먹었다. 25 그들이 산당에서 성으로 내려와보니 사울의 잠자리가 옥상에 마련되여 있어 거기에서 밤을 지냈다. 26 날이 새자 사무엘이 옥상에 대고 ≪일어나 길을 떠납시다.≫ 하고 사울을 불렀다. 사울은 일어나 사무엘과 함께 밖으로 나갔다. 27 그들은 성읍의 끝에까지 걸어내려갔다. 거기에서 사무엘이 사울에게 일렀다. ≪종을 먼저 보내고 그대는 잠간 여기에 서있으시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