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그때에 배반자 유다는 예수께서 유죄판결을 받으신 것을 보고 자기가 저지른 죄를 뉘우쳤다. 그래서 은전 서른잎을 대제사장들과 원로들에게 돌려주면서4 ≪내가 죄없는 사람을 배반하여 그의 피를 흘리게 하였으니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하였다. 그래도 그들은 ≪우리의 알바가 아니다. 그대가 알아서 처리하라≫고 말하였다.5 유다는 그 은전을 성소에 내던지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여 죽었다.6 대제사장들은 그 은전을 집어들고 ≪이것은 피값이니 헌금궤에 넣어서는 안되겠소≫라고 하며7 의논한 끝에 그 돈으로 토기쟁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로 사용하기로 하였다.8 그래서 그 밭을 오늘날까지 ≪피의 밭≫이라고 부른다.9 이리하여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정한 한 사람의 몸값. 은전 서른잎을 받아서10 주께서 나에게 명하신대로 토기쟁이의 밭값을 치렀다.≫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스가랴 1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