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우리는 끈기있게 끝까지 견디여낸 사람들을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욥이 끈기있게 참아낸 이야기를 들었고 주님께서 지어주신 결말을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베푸시는 련민과 자비는 참으로 풍성합니다.
Job 1
6 하루는 하늘의 령들이 여호와앞에 모여왔다. 사탄이 그들가운데 끼여있는것을 보시고7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물으셨다. ≪너는 어디 갔다 오느냐.≫ 사탄이 대답하였다. ≪땅우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왔습니다.≫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그래 너는 내 종 욥을 눈여겨 보았느냐. 그만큼 온전하고 진실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한 일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은 땅우에 다시 없다.≫하고 말씀하시자9 사탄이 여호와께 아뢰였다. ≪욥이 어찌 까닭없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겠습니까.10 당신께서 친히 그와 그의 집과 그의 소유를 울타리로 감싸주시지 않으셨습니까. 그가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을 축복해주셨고 그의 집짐승을 땅우에 번성하게 해주시지 않으셨습니까.11 이제 손을 들어 그의 모든 소유를 쳐보십시오. 그는 반드시 당신께 면전에서 욕을 할것입니다.≫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셨다. ≪좋다. 이제 내가 그의 소유를 모두 네 손에 붙인다. 그러나 그의 몸에만은 손을 대지 말아라.≫ 이에 사탄은 여호와앞에서 물러나왔다.